특수사고 대응 전문성 강화 위해 최신형 1대 배치

이번에 새로 도입된 특수구조장비차량은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3억 5천여 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화생방 사고 등 특수사고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다 더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하여 설계됐다.
특히, 이 차량은 각종 화생방 장비 탑재 공간 확보, 공기충전기 설치, 중량물 적재를 위한 특수기능을 보강하였고, 또한, 후미에는 대형 장비의 신속 이동을 위한 이동식 리프트가 장착돼 각종 특수구조 활동에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제작됐다.
대구시 오대희 소방안전본부장은 “신형 특수구조장비차 확보로 대구지역의 소방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이 기대되며, 재난 전문기관으로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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