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 정읍시장 선거 출마 선언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 정읍시장 선거 출마 선언
  • 최행영 기자회원
  • 승인 2022.01.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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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식(40)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 26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읍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최 전 행정관은 "정읍 연지동에서 자라면서 초, 중, 고, 대학을 다닌 후 국회와 지방행정, 정당, 청와대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며, 새로운 정책 비전으로 정읍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열망을 모아 민주당 정읍시장 경선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전 행정관은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정읍에서 정치를 하겠다는 꿈을 품고 있었다며, 준비된 정책 비전으로 정읍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제3기 민주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으로 제4기 민주정부 수립에 대한 시명감을 갖고 있다며, 3월 9일까지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비전을 주 1회 발표하는 정책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도식 전 행정관은 정읍서초등학교, 배영중, 정주고 졸업, 광주대학교 경제학 학사, 동 대학원 경영학 석사,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8대 강운태 국회의원 비서를 시작으로 민선 5기 광주광역시장 비서, 민주당중앙당 중소기업특별위 부위원장, 광주 남구청 정책보좌관,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다.

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정읍지역위 인구감소대책특별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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