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코리아 이순하 대표 남미 4개국 순회 강의


웃음을 통해 소통 강사로 유명한 스타강사 이순하박사가 남미 한국 교민회 초청으로 2015년 2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4주간 남미 4개국 ‘페루, 볼리비아, 파라과이, 칠레’를 순회 강의를 하였다.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스타강사 이순하 박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소통강의는 어디든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일찍부터 했었다. 당연히 글로벌 강의 시장에 호기심은 남미로 향했다. 그리고 생각만 한 것이 아니고 실행에 옮기기 위해 오랜 전부터 스페인어를 배우며 남미의 역사, 문화, 환경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 왔다.
*남미 교민회 초청과 강의
‘준비 된 자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법’ 페루 교민회 회장님으로부터 강의 초청을 받게 되었다. 강의 주제인 ‘사랑의 터치!! 웃음으로 나를 치유하는 방법’ 강의는 교민들에게 엄청난 환호와 지지를 받았다. 시차적응이 안되어 피곤했지만 끈질긴 근성과 강인한 체력으로 강의를 하였고 그 결과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을 수 있었다.
“가는 곳 마다 교민과 현지인들이 많이 오셔서 제 강의를 경청해주셨어요. 사람은 누구나 웃는 것을 좋아해 통역이 필요 없는데다 느낌만으로도 알아들을 수 있기에 반응이 더 좋았던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남미 강의 중에서 가장 기억이 나는 것은 ‘페루 리마’예요. 강의 전, 교민 회장님은 “페루는 남미지역 중에 한국인 이민 역사가 가장 짧아 이민 1세대와 3세대 간의 가치관 및 언어의 차이가 커서 가족 간의 갈등이 산재하고 있어요. 이로 인해 가족 간 소통 부재로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지요. 또 이민자의 삶이 거의 맞벌이 위주로 어렵게 살다 보니 대화 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소통하는 가족 간의 사랑 회복’에 포커스를 맞춰 해주세요.” 라고 특별히 부탁을 하였단다.
*어떤 강의 내용으로 했는지요?
“강의는 시작 처음부터 웃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웃음 있는 스트레칭으로 마음을 열고, 박장대소로 소통하고 교감했으며, 게임과 율동으로 가족애를 다지는 팀빌딩 했으며, 그리고 모션 송으로 스킨십을 즐기다보니 강의 시간이 종료되어 모두 아쉬움에 찬 표정으로 조금만 더 하자는 간청이 쏟아졌습니다. ”
“강의를 마치고 뒷정리를 하는데 70대 할머니께서 다가왔습니다. 제 손에 10불을 쥐어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더군요” “가다가 음료수 사먹어... 이민 와서 지금까지 이렇게 신나게 온 가족이 모여 웃어본 적이 없었어” 하시며 등을 토닥여 주셨습니다.
*또 다른 곳은?
‘볼리비아 라파스’에서는 “강의가 끝나자 머리가 백발인 남자분이 일어나 거수경례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모두가 일어나 경례를 하면서 애국가를 불렀고 서로 얼싸 안았습니다. 누가 뭐라고 시킨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손을 잡고 빙 둘러서서 한참 동안이나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며 울먹였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감동의 에피소드가 있지만 일일이 다 말할 수 없는 것이 유감이라고 하였다.
*현지 반응
각기 사는 곳은 달라도 사람의 마음은 다 같다. 지구 반대편인 남미에까지 와서 이렇게 “재미난 강의를 해주고 후련하게 실컷 웃으며 행복하게 해주었다”며 기뻐하시는 교민들의 칭찬과 적극적인 반응에 이순하 강사는 어떤 곳에서 한 강의보다 감동을 받았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하였다.
*이순하박사의 웃음 가치관
사실 국내에 웃음을 주제로 강의하는 강사들 많다. 하지만 웃음과 해학을 갖춘 강사는 얼마 되지 않는다. 이순하 대표는 웃음과 유머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웃음과 유머는 긍정적인 마음과 건강한 삶의 가치관의 바탕이 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환호하며 자기표현을 능숙하게 만드는 좋은 소재입니다.”
“강의에 유머과 웃음을 스팟으로 접목시키면 학습 호응도가 높아집니다. 또한 웃음을 해학으로 녹여내기에 재미가 있어 기억력 증진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제에 상관없이 웃음과 유머는 접목이 가능하기에 강의 수요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기 있는 강사입니다.”라고 힘있게 말했다.
*이순하는 누구인가?
스타강사 이순하 대표의 프로필은 교육연수기관 소통코리아 대표이다. 그리고 국민대 교육학 박사(평생교육 전공) /평생교육학 석사(웃음 & 유머학 전공)이다. 또 교육 컨설턴트, 소통 코디네이터, 방송인, 라이프코칭 강사를 겸임하고 있다. 그리고 (사)한국강사협회 2012년 명강사 선정/ 매일경제 2013년 명강사 선정 되었다. 그래서 강사의 자세도 명확하게 얘기한다.
“신뢰받는 강사는 강의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준비된 강사여야 하며 강의엔 진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발전된 모습으로 늘 자신을 갈고 닦는 "준비된 강사" 로서 노력하는 강사만이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후기
스타강사 이순하박사를 만나 인터뷰하면서 내내 느껴지는 것은 활달하고 소탈하며 친화력이 있었다. 먼저 다가가는 성격이라 남의 어려움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으며, 사소한 것까지 배려하는 ‘큰 누나’ ‘어머니’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인간관계가 원만하여 발 넓은 인맥은 놀라울 정도이고, 팀워크를 발휘하며 팀원의 사소한 역량까지 발견해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모습으로 보아 뛰어난 강사임이 분명하다. 이런 장점과 추진력이 있었기에 남미 4개국 순회 강의를 성공리 마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끝으로 앞으로 하고 싶은 이순하 대표의 바램을 부탁했더니 “앞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디든 초대해준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행복과 감동을 주는 소통강사가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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