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극복 위한 국민행복강사 김용진 교수 강의
위드 코로나 극복 위한 국민행복강사 김용진 교수 강의
  • 김동호
  • 승인 2021.12.20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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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에 행복 코디네이터들을 대상으로 진행!
시대상황 분석과 토탈라이프 코칭의 대안을 제안!

"국민행복감 증진을 위한 토탈라이프코칭 프로그램 전문가인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를 육성하고 있는 국제웰빙전문가협회(http://kangsanews.kr) 협회장 김용진 행복교수는 19일 오후 4시에 온라인 줌을 통하여 행복인문학에 관심있는 지성인들을 대상으로 행복특강을 진행하였다"고 한국강사총연합회 대표회장 조옥성 박사는 소개했다. 이날 김용진 교수의 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도 수도 뉴델리의 노천 화장장에서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시신이 화장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뉴델리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급증해 화장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기존 노천 화장장 인근 주차장, 공원, 공터 등에 100여 개의 임시 화장장을 설치 중이라고 보도했다. /AFP 연합뉴스
인도 수도 뉴델리 노천에서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들의 화장 모습 (AFP 연합뉴스 사진 자료 인용)

1. 지금 상황은 매우 심각한 위기상황이다.

미국에서는 오미크론으로 매일 10만명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연말에는 하루에 수십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유럽과 영국은 아예 봉쇄작전을 펼치기 직전이다. K방역의 모범 국가로 지칭되는 우리나라 상황도 아주 심각한 상황이다.

2년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수 백만 명이 죽고 엄청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였으며, 사람들의 소통방식에도 큰 변화가 생겨났다. 국민 70% 이상이 2차 접종을 하면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정부의 주장이 환상에 불과함을 알게 되었고, 각국 정부들이 앞다투어 3차 추가접종인 부스터 샷을 강조하는 까닭에 백신에 대한 불안감과 거부감도 확산추세에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수많은 사람들은 스트레스 장기화로 인해 정신건강은 상당히 나빠지고 있다고 예측된다.

그렇게 예측하는 과학적 근거로는 미국의 사례를 들 수 있다. 미국 인구조사국은 2020년 12월에 미국인의 42%가 불안감과 우울감이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전년보다 11% 이상 증가했다고 보고 했다. 또한 뉴욕의 9.11 테러 공격이 있은지 14년이나 지난 뒤에도 뉴욕시민의 14%는 여전히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15%는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보고 했다. 이런 사례로 미루어 볼 때 큰 사건을 경험하면 상황이 종료되더라도 오랜 기간동안 그 트라우마 등으로 인해 심리적 고통을 겪는다는 것을 경험법칙으로 알 수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코로나 19와 식구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가 인간에게 안겨주는 것은 무엇일까? 독일의 중앙정신건강연구소 소속 정신과 의사인 마르셀라 리첼(Marcella Rietschel)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회적 소통의 제한, 함께 통제생활하는 가족들의 긴장감,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코로나가 큰 고통을 안겨준다고 말했다. 코로나 사태는 국민에게 우울감과 불안감만 아니라 자살충동도 강화시킨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특강을 통해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의 역량강화 중인 김용진 교수

2. 위드 코로나를 극복하는 대안은 무엇인가?

이러한 상황에서 백신 추가접종만이 희망이라고 생각하는 근시안적 태도와 정부정책에 큰 변화가 필요하다. 물론 정부가 정신건강증진을 5년간 2조원을 투입시켜 진행한다고 한 것은 잘한 일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국민행복감 증진을 앞장서서 구체적으로 진행할 행복 멘토인 행복 코디네이터를 많이 배출해야 한다. 

대한민국에는 200여개의 4년제 대학교가 있지만 행복학과가 없다. 행복한 삶을 컨설팅하는 행복지도사를 육성하는 행복지도학과가 정말 필요하다. 행복한 삶을 일대일 교육하고 코칭하는 행복교육사를 배출하는 행복교육학과도 없다. 상담학과나 심리상담학과 등은 있지만 행복한 삶으로 상담하는 행복상담사를 육성하는 행복상담학과도 없다. 삶의 의미를 구체화하고 웰빙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전인적으로 코칭하는 행복 코디네이터를 배출하는 행복 코디네이터학과도 역시 없다.

만일 4차산업혁명시대를 진입할 때부터 이렇게 긍정심리학을 응용한 행복관련 학과가 대학교에 설치되고 그러한 전문가들을 미리 배출하여 왔다면?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국민정신건강 증진만 아니라 토탈라이프코칭에도 훨씬 정부와 사회적 부담요인이 줄어들 것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처럼 우리 사회는 코로나로 인해 단군이래 너무나 엄청난 사회교육비를 부담하고 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2022년도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 역량강화 비전

3. 2022년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이제 2022년이 시작된다. 희망보다는 절망이 더 큰 힘으로 작용하는 해이다. 이런 가슴 시린 2022년을 우리가 일으켜 세워야 한다.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며 심리적 치유에도 앞장서야 한다. 소수의 정신과 의사들에게 맡길 수 없다. 전쟁의 승리여부는 소수의 장군들에 의존하기보다 결국은 전장터의 최전선에서 적군과 맞붙어 백병전을 벌이는 첨병들의 승패에 달려있다. 숫자도 참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이제사 정부가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기 위해서 심리학 전문과정을 거쳐 정신과 의사를 배출하려면 너무 늦다. 그러나 국제웰빙전문가협회가 10년간 꾸준히 소리소문없이 배출한 행복지도사, 행복교육사, 행복상담사, 그리고 행복 코디네이터를 재교육하여 필요현장에 투입시키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들의 대부분은 사회적 지도자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한 유능한 경력자들이다. 상당수가 성직자, 교육자,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경제인, 기업인, 의료인 등 지성인들이고 지식인들이다. 

이제 정부와 치유와 관련된 국제웰빙전문가협회 같은 NGO가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야 할 싯점이다. 특히 내가 그동안 육성한 84명의 석박사급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은 지금 당장이라도 현장에 투입하여 국민의 긍정심리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이들 중에는 학력이나 실력 및 경륜도 풍부하고 인성도 잘 갖춘 인재들이 상당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확실한 소명감과 사명감이 필요하다. 임진왜란으로 풍전등화를 맞은 조선을 열 두 척의 배로 대승을 거둔 이순신 장군의 애국심처럼, 우리 행복 코디네이터들도 나라를 살리겠다는 애국심을 고취시켜 보자. 2022년도에는 각 지역에서 '국민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행복강사(행복멘토) 선발 경연대회' 같은 대국민 프로그램도 구체적으로 진행해 보자. 1960년대 헐벗은 삶을 벗어나기 위해 전국민이 함께 매일 힘차게 펼쳤던 '잘 살기 운동'처럼, 이제는 우리 행복 코디네이터들이 모두 각 지역에서 힘을 합쳐 다양한 방식과 프로그램들로 다시금 '잘 살기 운동'을 펼쳐 보자. 

세월이 흐르고 코로나가 제압되고 잊혀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될 때, 되돌아 보면 우리 행코들의 족적이 부끄럽지 않도록 지역사회에서 개인의 정신적 웰빙, 육체적 웰빙, 경제적 웰빙만 아니라 사회적 웰빙과 공동체의 웰빙에 상당한 기여를 하는 행복멘토가 되어 보자. 이 말을 하는 이 순간에도 2022년이라는 현실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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