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 주유소 판매가격은 휘발유 9주 연속·경유 5주 연속 하락하며, 작년 연말의 안정세를 지속.
휘발유는 1.7원 떨어진 1,933.3원/ℓ을 기록하며 9주 연속 하락.(사상최고 주간가격을 기록한 11월 1주 1,992.4원/ℓ 대비 59.0원 하락)
자동차용 경유·등유는 각각 1.7원, 1.2원 하락한 1,787.4원/ℓ, 1,369.2원/ℓ을 기록.
지역별 최고-최저 가격차는 휘발유 104.5원/ℓ(서울-광주), 경유 87.2ℓ(서울-광주).
서울(1,998.1원), 충남(1,946.4원), 대전(1,939.8원) 순으로 높고 광주(1,893.7원), 전남(1,915.3원), 경북(1,918.1원)순으로 낮음.
지난주 정유사 공급가격은 상승 2주 만에 하락세로 반전.
휘발유는 14.8원 내린 873.6원/ℓ으로 2주 만에 하락 반전.
자동차용 경유는 크게 하락한 963.1원/ℓ으로 8월 5주 이후 최저가를 기록.
정유사별로 휘발유·경유는 GS칼텍스, 등유는 SK에너지의 가격이 가장 높았고, 휘발유·경유는 현대오일뱅크, 등유는 GS칼텍스의 가격이 가장 낮았음.
사별 최고-최저가격 차이는 휘발유 26.9, 자동차용 경유 27.6원, 실내등유 19.9원을 기록.
지난 연말 국제유가 및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회계연도 마감에 따른 정유사 공급가격 인하 등으로 국내석유제품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이란 사태 등 중동 위기 고조로 국제유가 강세가 커지고 있어 내주 이후 국내주유소 판매가격도 점진적으로 상승압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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