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통해 아이들 치아건강 지키는 광양시보건소
인형극 통해 아이들 치아건강 지키는 광양시보건소
  • 최화형 시민기자
  • 승인 2015.06.06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구강보건사업,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광양시는 지난 4일 광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충치예방 인형극 ‘덜렁덜렁 마녀의 충치소동’ 공연을 개최했다.

관내 16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치아건강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치아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신나는 음악과 함께 귀여운 인형들이 등장해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이지현 어린이(6)는 “마녀가 썩은 이빨을 가져가기위해 납치한 아이들에게 단 것을 많이 주고 이를 닦지 못하게 하는 것을 보면서 칫솔질을 자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구강보건사업을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바꿔가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치아건강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