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기관차 승무사업소(소장 임종업) 임직원봉사단인 디엘로한마음봉사회는 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명옥)에 1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 사업에 사용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종업 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더 춥게 느껴질 홀몸 어르신들이 걱정된다. 김장김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위로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레일 대전기관차 승무사업소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2010년 사회공헌 협약 체결 후 설날, 추석 명절 선물 지원, 김장행사 지원, 취약계층 열차문화체험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서연 turtle4013@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