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무등일보시민기자포함’ 150명 모집 누구나 활동가능
2012 ‘무등일보시민기자포함’ 150명 모집 누구나 활동가능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1.12.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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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일보 광주매일신문 시민의소리 등 각사 50명씩 활동예정

2010년부터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영해오던 한국시민기자협회소속 회원들이 ‘무등일보,광주매일 시민의 소리등 많은 신문사에서 지면을 통하여 활동을 해오고 있다.

무등일보,광주매일신문,시민의소리 등 각사 50명씩 추천을 받아 시민기자운영을 돕기 위하여 사전에 ‘한국시민기자협회(http://www.civilreporter.co.kr)가 추천을 받는 것이다.

시민기자들이 기사를 냈던 내용을 보면, 각자 직업이나 생활전선에서 활동을 하다가 알려야 할 사안이나 재미거리가 있으면, 있는 그대로 표현했던 것들이다. 2011년에 시민기자활동을 했던 M씨는 “시민기자활동을 하면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사회현상을 보는 눈이 생겨나서 좋았다고”. 자랑삼아 한마디를 했다.

위와 같이 많은 인원을 추천받는 이유는 시민기자는 본인의 직업에 충실해야하기 때문이고 각계각층에서 컨텐츠가 있어야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언론사에서 시민기자 활동을 하고자 한다면 ‘한국시민기자협회’로부터 등록 후 위촉 받아 인터넷과 지면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글쓰기를 좋아 하거나 사진 찍는 취미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한국시민기자협회에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시민기자협회에서 교육을 받았던 시민기자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도시가 많이 깨끗해져가고’ 있다고 격려를 받고 있다.

민주인권평화를 외치는 광주광역시에 전국본부를 두고 있는 한시협(한국시민기자협회)은 광주전남시민기자단장을 위시로 93개동에서 시민기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시민기자아카데미 세미나 포럼을 통해 조금씩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총120여명의 시민기자단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민기자'가 뭐다요
“옛날 같으면 택도없는소린디라” 요즘은 1인 미디어 시대입니다.

2011년 12월 21일 (수) 13:47:47 [조회수 : 1971] 고성중 kosj7708@hanmail.net

저속이지만 멈추지 않는 시민기자단을 위하여 이글을 씁니다.

책속에 내 글이 수록 된다는 건, 가문의 영광이다. 웹상 책을 만들 수 있도록 SNS교육을 전파해준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유영진강사, 최학룡원장께 감사 드립니다.


내가 속해 있는 한국시민기자협회(http://www.civilreporter.co.kr)는 마라톤 중이다. 약 2년 전 민주인권평화를 외치는 빛고을 광주에서 태어났다. 그 당시 103명의 시민들이 모여 인터넷 시민기자교육을 하였으나, 부족한 글쓰기를 보강 하여주기를 원했던 성원에 힘을 입어 체계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협회가 만들어졌다.

어떤 사람이 “시민기자가 뭐다요 아무것도 아니제” “예 맞아요” 생활하는 도중에 재미있거나 불편하거나 도시의 동네방네 이야기를 사회에 전하는 일반 시민입니다.
그런데 재미가 있습니다. ‘우리 동네는 어디가 더럽네요’ 하고 몇 글자를 쓰면 그 다음날 깨끗해지는 현상에 글 쓰는 재미가 붙었습니다. 동네에 봉사하고 사회 정화차원에서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시민들이 많아 지면 좋겠습니다,

도로 패인 곳을 구청에 전화해보세요 석 달은 걸리는데, 협회에 글로 써놓으면 일주일 안에 도로가 깨끗해집니다. “진짜 당께라 기사로 있응께 봐보쇼” "내가 쓴 글로 병든 도시가 고쳐진디 재미있는 것 아닙니까". 그냥 생활하다가 보시고 쓰면 됩니다. “옛날 같으면 택도없는소린디라” 요즘은 1인 미디어 시대입니다.

“글을 잘 못 쓴디요”……. “워매 사람죽것네” “글 잘 쓰면 조선일보 기자 해불제라” "아저씨 우리는요 중학생 이상이 이해 할 수 있는 글이면 좋은 글이라고 신방과 교수에게 교육 받았습니다". “대처나 시민기자니까 그러것소” “협회에 가입하고 자기 글만 올리면 된다, 말이지라”. 예

문공무 산하 관계부처에 등록도 돼 있으니 시민기자이지만 협회 회원증도 발급받고 교육도 받으면서 진짜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요새 신문사의 기자들은 날마다 줄어든다고 합니다. 반면에 시민기자들은 날마다 늘어나니 곧 도시가 시민의 뭉쳐진 언론의 힘으로 밝아 질것입니다. 프랑스 스와르 명문 신문사를 1프랑에 내놨다고 할 정도이니 이제는 종이보다 웹이 우선시 되는 미디어 세상입니다.

시민기자는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일 년에 한 번, 글을 쓰든 사진백장을 올리든 아무도 탓하지 않습니다. 자기 주변소식과 업무적인 홍보성 글을 쓰도 되는 구조입니다.

한마디로 협회에서는 잠자고 있던 시민의식에 점화를 하고, 계몽시켜 시민이 주가 되는 참신한 사회를 앞당겨 보고자 함이 있습니다. 굳이 설명한다면 “회초리 한 개는 부러지는데 수천 개가 모여 있으니, 부러지겠습니까, 절대 안부러집니다”.

이제는 누구나 민주시민으로서 아젠더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리라 믿습니다. 전국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가공해서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기자란 감히 아무나 넘 불 수없는 아성이었습니다. 하지만 21세기는 누구나 기자가 되는 시대이며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것이 시대적 이데올로기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그동안 시민과 대중은 언론의 주체라기보다는 객체이었습니다. 시민을 외면하고 우롱하는 대형 언론사만 살아남을 수 있는 사회적 경제 고리가 민주주의 발목을 붙잡고 있었기에 시민들은 억울하지만 소통하는 공간이 부족하여 통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21세기입니다.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는 세상이고 메이저 기자의 글보다 시민기자들의 덜 떨어진 글들이 파괴력을 가질 수 있는 통 큰 세상입니다. 포털의 아고라. 판 등이 사회적 이슈를 몰고 다니듯이 시민의 글이 소통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에 시민이 스스로가 언론의 주체임을 자각하고 언론의 기능과 사명을 올바르게 인식하여야 할 시대적 책무가 모든 시민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전국의 많은 시민기자는 시대적 사명과 요구에 부응하여, 진정으로 소통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2년도 광주광역시 1차 93개동에 추천받은 시민기자를 제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 한 후 2명씩 위촉된다. 활성화를 위해서 한국시민기자협회 광주/전남시민기자단에서는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홍보중이며 전남을 포함하여 전국어느지역이나 참여나 활동이 가능하다.

한 국 시 민 기 자 협 회 (KCRA - KOREA CIVIL REPORTER ASSOCIATION)
2008년 민주,인권,평화를 외치는 광주에서 글쓰기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모여 광주전남시민기자총연합이 출범, 2010,10,9 한국시민기자협회로 창립 발돋움 하였다. 태동하면서 언론관계자나 신문방송학 교수들의 프라보노로 성장동력이 되었다. 본 협회뉴스 싸이트(http://www.civilreporter.co.kr/)에서 교육을 받은 시민기자들이 협회 뉴스창과, 무등일보, 광주매일신문등 다양한 1인 미디어시대 시민기자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특산물기자단과 1동네 1인 시민기자 활동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민사회언론단체이다. 협회-광주광역시 북구 유동 33-42 국민연금 4층 TEL-431-0009/527-0009/ 010-7609-7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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