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고성중 기자]대동문화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시민축제가 어울려 우제길 미술관 야외 공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대동문화 20년 발자취를 함께한 인물전시와, 야외무대의 화려한 조명 속에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대동문화는 시민과 함께, 문화라는 역사를 짊어지고 스물이라는 해를 맞았다. 1995년 우리역사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진 남도의 몇몇 사람들이 모여서 출발한 대동문화는 어언 스물이라는 역사를 지켜왔다.

조상열 회장은 “우리문화를 알리고 지키려고 시작한 마음이 벌써 스물이라는 역사를 지켜왔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20년 동안 꿋꿋하게 자생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시민과 회원 임직원에게 돌렸다.

대동문화재단의 최종목적은 '문화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고 하였듯이 대동은 '문화로 피어'나는 유산이 되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