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보건당국 메르스 감염 위험이 없다고 판단, 격리만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보건복지부는 일부 언론, 매체에서 언급되는 “군, 메르스 환자접촉 의심병사 발견, 30여명 긴급격리” 관련, 해당 군인은 ‘메르스 감염 위험이 없기 때문에 진단을 위해 검사할 필요가 없음’을 알려왔다.
A일병은 아래 3가지 이유로 메르스 감염위험이 없고 이의 진단을 위해 검사할 필요가 없음을 설명했다.
1. A일병은 메르스 환자와 밀접한 접촉 대상자가 아니고 휴가 중(5.8-12일) 어머니를 접촉한 시점이 어머니가 메르스 환자를 접촉한 시점(5. 15일) 이전임
*어머니 증상발현 시기(5. 23일~)에는 접촉한 사실이 없음
2. 또한, 메르스 질병의 잠복기간은 최대 14일로, A일병의 경우 이미 이를 경과하였음
3. 현재까지 감염관련 특이 증상이 없음
국방부에서는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원천차단하여 국민들의 불필요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병사들을 격리하는 등 군의 특성을 고려한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대의 경우 집단 단체의 특성상 더 각별하고 지속적인 구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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