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2022 신인 선수 12명 전원 입단 계약 완료
키움 히어로즈, 2022 신인 선수 12명 전원 입단 계약 완료
  • 장호진기자/3003sn@hanmail.net
  • 승인 2021.10.29 2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키움 히어로즈, 2022 신인 선수 12명 전원 입단 계약 완료

[뉴스포털1=장호진기자]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가 2022 신인 지명 선수 12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1차 지명된 투수 주승우(성균관대)와는 계약금 1억8천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대학 입학 후 급성장한 모습을 보여 준 주승우는 뛰어난 변화구 구사 능력과 안정된 제구력이 돋 보이는 우완 파이어볼러로 평가 받고 있다. 계약을 마친 주승우는 “프로에 첫걸음을 내디뎌 기분이 좋다. 동생인 승빈이와 함께 프로 생 활을 시작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마무리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하루빨리 1군에서 인사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차 1번으로 지명된 박찬혁(외야수/북일고)은 1억3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박찬혁은 강한 힘이 돋보이는 슬러거 유형의 타자로 특히 타구에 힘을 싣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찬혁은 “계약 과정에서 저의 의사를 존중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팀에 잘 적응해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키움 히어로즈, 2022 신인 선수 12명 전원 입단 계약 완료! 1차 지명 주승우는 1억 8천만원 계약 체결=사진제공장호진기자3003sn@hanmail.net
키움 히어로즈, 2022 신인 선수 12명 전원 입단 계약 완료=사진제공장호진기자3003sn@hanmail.net

2번 송정인(투수/야탑고)은 1억원, 3번 백진수(투수/광주제일고)는 7천만원에 사인했 다. 송정인은 187cm, 85kg의 좋은 신체조건과 뛰어난 운동능력을 지녔다. 백진수는 투구 궤적과 커브가 좋은 투수다. 4번으로 지명한 노운현(투수/경남고)과 윤석원(투수/부산고)은 각각 6천만원에 서명했 다. 노운현은 지난 1월 SK와이번스(현 SSG랜더스)와 단행한 김상수의 트레이드로 확보 한 4라운드(32번) 지명권으로 지명한 선수다. 5번 주승빈(투수/서울고), 6번 이명종(투수/세광고)은 5천만원, 7번 김리안(포수/휘문고) 은 4천만원에 계약했다. 8번 이세호(내야수/동아대), 9번 박정훈(포수/개성고), 10번 김민 수(내야수/연세대)는 2천만원에 각각 입단 계약을 체결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