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순천시 해룡면은 신도심 시민들의 걷기와 운동을 통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한 편백숲길을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키기 위하여 상삼지구 이장단이 모여 『상삼 편백숲길 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삼 편백숲길 지킴이』는 지난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월 2~3회, 상삼교차로 ~ 복성고 입구간 폐철도부지에 조성된 544m의 편백숲길의 잡초제거 및 환경정화활동 그리고 갈수기 물주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일종 해룡면장은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활동하여 편백숲길이 순천시민의 대표적인 힐링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룡면 상삼이장단은 관내 기업체에서 제공한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어 이웃사랑의 전달자로써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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