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해저터널개통마라톤 대회가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9시에 대천해수욕장(한화콘도왚 주차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터널 길이는 6.93Km에 달해 기존 국내 최장 해저터널 인천북항터널(5.46km)보다 1.47km보다 길며 세계에서 5번째 긴 해저터널이다.
이렇게 의미있는 해저터널을 알리기 위해 시는 하프, 10km, 4.6km, 건강러닝 3가지 코스로 진행되며, 대회를 참여하는 사람은 10월 29일까지 보령해저터미널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대회국 사무국(02-785-0528)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의 대표적인 리더 최용식의원은 "이번 보령해저터널개통마라톤 대회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대회가 아닌 지속적으로 보령 특히 원산도를 알리는 대회가 되길 희망하며 다음과 같이 몇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원산도의 먹거리 제안으로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한 원산도의 특색에 맞게 해물짬뽕 거리를 전략적으로 조성하고 육성하고, 볼거리의 제안로 남부지역에 분포한 녹차밭을 최상단인 원산도에 조성하고, 동백나무 휴양림을 조성하자는 제안이다.
둘째, 숙박에 대한 제안으로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을 위해 한국식 호텔유치와 원산도 여행 코스에 맞춘 관광형 시내버스 운행을 제안했다.
셋째, 방문차량 수요에 대응한 상설 주차장과 임시 주차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보령의 대표적인 리더 최용식의원은 "기대했던 대명콘도 설립이 지지부진하고, 원산도만의 차별화된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선 자칫 원산도가 안면도와 보령을 잇는 거점도로의 수준에 벗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니 서둘러 관광인프라 개발을 수립하고 행동을 취해야 할 때라는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