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KBS1 생로병사의 비밀 546회에서는 치매에 대한 주제를 다뤘다. 고령화 사회가 되어 가면서 점점 늘어나는 질병인 치매, 자신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고통을 주어 문제로 꼽고 있는 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매의 치료 방법으로 조기 발견을 꼽으면서 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갔다.

흔히 일어나는 치매환자의 이상행동인 망상, 환각, 배회 등을 자세히 보여줘 치매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초기 치매 증상을 보였던 70대의 할머니의 치매 치료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

채소와 다양한 곡류의 비중을 높인 식탁, 소나무 껍질 추출물이 함유된 건강 기능 식품 등을 이용한 생활 습관이 치매에 많은 도움이 된다. 병에 대해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치매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