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화곡청소년센터(관장 정상영)는 서울시특성화사업 HG항공우주국 사업의 일환으로 7/10(토), 10/2(토) ‘메이커 드론’을 초‧중 청소년과 보호자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혼합 운영하였다.

메이커 드론은 청소년과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드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드론을 매개로 소통과 공감 형성을 위한 가족 드론 교육 프로그램으로 드론 이론 교육, DIY 가족 드론 만들기, 드론 조종 및 가족 미니 게임 등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 설문 결과 참가자 전원이 드론 산업 발달과 첨단산업 이해도 및 가족 공감대 형성이 도움 되었다고 응답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에 드론 가족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생활의 환기를 주고 드론 활동을 통한 가족 공감대 형성 및 가족 愛 향상의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드론의 재미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사)흥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로 서울시특성화사업(항공‧우주), 청소년 자치단, 창의체험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희건 pureheea@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