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 등불축제, 다양한 등불 모형으로 쏠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청계천에서 열린 전통 등 전시회가 장관을 이루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강인 광주천에서도 등불 축제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광주천 등불 축제에서는 ‘견우와 직녀의 사랑 이야기’를 대표 주제로 삼고 등불을 설치했다. 견우와 직녀가 결혼하는 장면, 오작교를 타고 재회하는 장면 등 스토리를 따라간 이 등불들은 동화를 재치 있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견우와 직녀 외에도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나 뽀로로와 친구들, 풍물패, 전통 씨름하는 친구들, 등 여러 전등을 전시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시했다. 뜨거운 날씨 가운데에 이루어지는 행사에서는 자외선 자극을 최소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각종 자외선 차단 용품과 집에서 손쉽게 사용 가능한 팩, 고주파 미용기기를 통해 강렬한 햇빛에도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석가탄신일을 기념하여 광주공원에서 개최된 광주천 등불축제는 27일 수요일 방문자들의 축하 속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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