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만개한 캠퍼스, 다양한 행사로 축제 분위기 물씬

장미가 만발하는 이맘때 즈음이면, 광주 시민들은 조선 대학교를 떠올리곤 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주최된 조선 대학교 장미 축제는 해마다 그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 축제는 조선대 장미원에서 30일까지 진행된다. 아침 9시 부터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하기 때문에 퇴근 후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해마다 규모를 더해가는 만큼 개장식부터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연주회, 세계인의 날 행사, 프린지 공연 등의 행사가 있어 때만 잘 맞춘다면 장미 구경뿐 아니라 제대로 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강렬한 햇볕 아래 장미는 아름답지만 과한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그을림이나 주름 등의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어야 하고 나들이 후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으며 휴대용 고주파기기 자극으로 인한 주름이나 그을림에도 즉각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한다면 올여름 자외선에 대한 걱정을 떨치고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조선 대학교 장미 축제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축제가 끝나더라도 여전히 만발해 있는 장미를 구경하러 한 번 즈음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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