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골치 아픈 두통이 뇌출혈까지 이어질 수 있다?
EBS 명의, 골치 아픈 두통이 뇌출혈까지 이어질 수 있다?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5.05.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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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원인에서 유발되는 두통,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때가 왔다
▲ 이미지출처 - EBS '명의' 두통 예고편


지끈지끈 머리가 깨질 듯 아픈 두통,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본 증상일 것이다. 발생 빈도가 높고 누구나 겪는 증상이다 보니 병이라고 인식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때문에 두통으로 인한 병원 방문도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29일 EBS 명의 제411회에서는 <두통도 병이다>라는 주제를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통에 대한 상식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여러 사례를 소개한 뒤 올바른 치료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두통은 원인과 증상이 다양한데 여성 호르몬, 스트레스, 긴장 상태, 뇌혈관의 건강에서까지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특히 뇌혈관 수축 증후군으로 인한 두통을 겪는 사람들은 이 방송을 더욱 주의 깊게 봐야 할 것이다. 뇌압이 일시적으로 높아져 혈관이 수축되는 가역적 뇌혈관 수축 증후군 같은 경우, 기침이나 생리현상 배출 같은 일상생활에서도 극한의 통증이 발생한다.

최근 자주 언급되는 송정 추출물 ‘피크노제놀’. 이것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로 염증 억제와 혈관 계통에 좋은 기능을 한다. 혈액 개선에도 효과적이어서 뇌손상 억제 기능과 치매 완화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혈관이나 뇌압에 관련된 두통이라면 피크노제놀이 좋은 기능을 할 것이다. 관련 제품으로는 차바이오의 ‘다운 AG-피크노’가 있다.

명의에 따르면 두통 환자 10명 중 1~2명은 뇌출혈, 뇌경색까지 번질 우려가 있다고 한다. 이처럼 가볍게 여기지만 심각한 병까지 옮겨질 수 있는 두통, 방송을 통해 어떤 대비를 해야 할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EBS 명의 제411회 <두통도 병이다>는 5월 29일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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