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충무공 이순신 호국 다례재(茶禮齋)’ 열려
보성군,‘충무공 이순신 호국 다례재(茶禮齋)’ 열려
  • 최화형 시민기자
  • 승인 2015.05.2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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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보성군(이용부)제41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인 24일 한국차문화공원 주무대에서 보성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충무공 이순신 호국 다례재’를 경건하게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다례재는 임진왜란 당시 보성군과 인연이 깊은 이순신 장군에게 천년고찰 대원사의 햇차를 헌다함으로써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녹차 대축제 속에 호국이념을 아로새기고, 보성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순신 장군은 20세의 나이로 보성군수를 지낸 방진(方辰)의 무남독녀 외동딸과 결혼했으며, 백의종군하여 수군 재건할 시기에는 보성군에서 군사와 군량미를 확보하고, 보성군 승병들의 활약 또한 컸다는 난중일기의 역사적 근거를 바탕으로 호국 다례재를 개최하고 장군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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