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6월 5일 제2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지구 기후변화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정착하고자 작은실천 푸른달서 21 위원회(위원장 이기락) 주관으로 마련됐다.
지난 4월 20부터 5월 8일까지 지역 34개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일상생활 실천, ▷기후변화, 지구사랑 생활환경 향상, ▷지구환경 보호 등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지구 환경 보전을 주제로 519점의 접수된 작품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월암초등학교 2학년 최서현 양의 ‘음식을 남기면 안돼요’ 작품이 차지했으며, 금상 4, 은상 6, 동상 11, 입선 172점 등 우수작품 194점을 선정해 표창장 및 상품을 수여한다.
한편, 수상작은 우수 작품집 발간 및 각종 환경 관련 행사 전시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진 달서구청 경제환경국장은 “자라는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자연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고, 일상 속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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