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되고 피가 되는 소나무의 성분, 최근 관심 ‘급증’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소나무의 성분, 최근 관심 ‘급증’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5.05.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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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껍질 그 기능성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 이미지출처 - 차앤비 다운AG피크노 프랑스해안송 (http://www.chanb.co.kr)


고대 동양 의학에서 빠뜨릴 수 없는 한방 재료인 소나무 껍질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동양뿐 아니라 오래전부터 서양에서도 소나무 껍질 추출물인 피크노제놀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졌으며 그 규모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다. 피크노제놀은 소나무 추출 성분으로 소나무 껍질 1톤에서 겨우 1kg이 추출되는 아주 귀한 것이다. 그 중 프랑스 해안송을 최고로 꼽는다.

소나무 껍질 추출물인 피크노제놀의 항산화 작용은 다양한 질병의 시초가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기능을 한다. 비타민C의 20배 이상, 비타민E의 50배 이상의 기능을 하니 과연 주목을 받을 만 한 항산화 물질인 것이다. 이를 통하여 이명 현상, 어지럼증, 혈압, 당뇨, 치매 등 여러 질환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피크노제놀을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차로 우려내는 방법과 한약으로 고아 내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구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충분한 양을 얻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피크노제놀을 쉽고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어 화제다. 차앤비에서 파는 ‘다운 AG 피크노’가 그것인데 하루 두 알 물과 함께 아침저녁으로 챙겨 먹기만 하면 된다. 차앤비 관계자는 "소나무 껍질 추출물인 피크노제놀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간과 노력이 필요치 않은 제품이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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