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금요일 광양생활안전협의회와 광양경찰서가 합동으로 광양터미널 앞에서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운전 중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광양생활안전협의회(회장 문상준, 이하 생안협)가 광양경찰서(서장 정재윤)와 합동으로 시민들에게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2일 금요일 18시 30분부터 19시까지 광양읍 광양터미널 앞 신호등에서 펼쳐지는 캠페인은 ‘안전은 ON 휴대폰은 OFF 등이 적힌 현수막과 피켓으로 퇴근하는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문상준 회장은 “운전 중 잠깐의 방심이 우리 모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고를 부르는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자는 우리의 의지가 광양시민들과 운전자들에게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원인 중 무려 63%가 운전 중 휴대전화 통화 및 SNS 사용 등 전방 주시태만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통계가 나왔다.”며 이는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얼마나 위험한 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교통사고 원인은 △ 휴대폰 사용 및 DMB 시청 △ 졸음운전 △ 음주운전 △ 기타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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