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도 변한다. 변한 꿀 먹으면 응급실 바로가야
꿀도 변한다. 변한 꿀 먹으면 응급실 바로가야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5.05.20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고성중 기자]꿀은 유기산으로 만들어진 건강식품이지만 식약처에서 2년으로 유통기한 을 정해 놓고 있다.

꿀 속에 어떤 성분이 들어 있느냐에 따라서 발효 했거나 부패할 수 도 있다.

일반적으로 “꿀에서 시큼한 내가 나는 건 농도가 낮은 꿀(묽은 꿀)이 발효된 것입니다. 상한 것과는 차이가 있다.” “발효 전문가들의 소견이나 사람들의 개인 차이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현행 식품위생법상 꿀의 수분함량은 20%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 정도 의 농도라면 상온 보관 시 발효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보다 묽은 꿀일 경우 상온 보관 시 발효될 수 있다.

꿀은 냉장고 에서도 변하지만 상온에서는 더 잘 변한다고 알려져 있다.

“꿀이 발효되면 알코올이 생성되고 가스가 나옵니다. 먹었을 당시 배가 아프면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꿀은 변하지 않는다고 착각하지만 꿀은 유기산으로 만들어진 식품으로 2년 정도 지나면 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