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절굿대인절미 체험을 통한 사회적약자에게 환원

전남형예비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주)절굿대(대표이사 김은아)는 절굿대인절미를 문화체험으로 확산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떡으로 자리를 잡고자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하였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게 지원하는 현금충전식 카드로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여행, 스포츠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절굿대는 (재)나주천연염색재단 허북구 박사(사무국장)의 도움을 받아 2017년 육묘 재배에 성공하여 절굿대와 나주산쌀, 배즙을 활용하여 절굿대인절미가 성공하였다.
지난해 9월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나주시 관내 사회적약자 및 사회복지시설에 절굿대인절미로 사회적 환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은아 대표이사는 2020년에 절굿대로 찹살떡, 떡카롱, 버블티, 티라미슈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현재 운영 중인 절굿대달토끼 카페에서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구매할 수 있는 대표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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