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순천만정원 '뷰티페스티벌'
2015 순천만정원 '뷰티페스티벌'
  • 이정렬 기자회원
  • 승인 2015.05.1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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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광주캠퍼스에서 참가한 한인선 대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이정렬 기자회원 ]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을 앞둔 순천만정원에서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미를 창조하는 뷰티가 접목되어, 새로운 정원문화를 선도하고 뷰티관련산업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축제인 ‘2015 순천만정원 뷰티페스티벌’이 지난 16~17일까지 순천만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뷰티오브제, 특수분장쇼 등 뷰티 예술공연과 뷰티 및 관련 웰빙제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뷰티산업박람회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특히 뷰티제품 반짝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이 관광객과 함께 했다.

순천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순천만정원을 대내외에 알리고 신성장 산업인 정원산업과 고부가가치 산업인 뷰티산업을 융합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뷰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히고, 16일에는 뷰티 경진대회가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4종목으로 열려 열띤 경연을 펼쳤다. 

부대행사로는 16일부터 17일까지 뷰티와 예술을 접목한 크레이트비 오브제 아트쇼와 특수한 분장기술을 활용한 예술공연으로 특수분장 판타지 쇼도 열렸다. 

이외에도 뷰티토크 콘서트로 뷰티관련 학술 세미나와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타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뷰티체험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프랑스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광주캠퍼스에서 참가한 한인선 대표는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참가자들의 열정을 보면서 즐겁게 심사했으며, 대회 참가자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앞으로의 뷰티산업의 장래가 밝게 보여, 취업에 고민하는 학생들도 뷰티업계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누구나 의욕만 있으면 시스템안에서 제대로된 교육으로 뷰티전문가로 탄생하여 전문직으로 프라이드를 가지는 직업으로 장래를 개척할 수 있는 매력있는 직업이라고 하며,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뷰티업종을 강력히 추천하였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뷰티산업은 새로운 신성장 산업으로 케이팝 등 한류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뷰티를 정원의 새로운 문화로 만드는 것에서 이번 뷰티 페스티벌이 의미가 있다"며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정원문화를 선도하고 뷰티관련산업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축제인 “순천만정원 뷰티페스티벌”이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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