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UFC]속초 출신 종합격투기 파이터 최승우, 파이트 나이트페더급 경기출전
[포토][UFC]속초 출신 종합격투기 파이터 최승우, 파이트 나이트페더급 경기출전
  • 장호진기자
  • 승인 2021.08.08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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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UFC]속초 출신 종합격투기 파이터 최승우, 파이트 나이트페더급 경기출전

[뉴스포털1=장호진기자]종합 격투기 파이터 최승우 선수 가 다가오는 6월20일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UFC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최승우는 6월 20일 마국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펙스에서 개최되는 UFC파이트 나이트 페더급(-66kg)경기에 출전한다. 상대 선수는 베테랑 줄리언 에로사(33세 미국) , 최승우선수와 똑같이 UFC3연승에 도전한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에 따르면 저번달 30일 기준 최승우선수는 UFC 페더급 56위, 에로사는 28위로 마무리됬다.

객관적인 흐름으로 볼때 최승우선수가 우세해보이지만, 최근 까지의 순위를 놓고보년 승리를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아니라 최승우선수는 2021년 2월에 코리안 파이터 경기 중 첫 경기 주자로 나선 유서프 잘랄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 끝에 3:0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머쥐며 UFC재계약까지 이뤄냈다. 2019년 UFC 입성 이후 2연패 뒤 2연승으로 균형을 맞추며 승수 쌓기에 도전했다.

MMA통산 전적기준 9승 3패로 끌어올리며 10승 고지를 앞두고있다. 최승우선수는 인터뷰 중 아직도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다. 케이지 위에서 다시 한번 태극기가 펄럭일 그날을 기대해 달라"고 강한 포부를 전했다.

국내 격투기 단체 TFC 페더급 챔피언 출신 최승우가 이번에 UFC 5번째 경기에서 상승세를 이을 수 있다면 확실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맞대결 선수인 에로사는 최승우보다 2cm 큰 185cm 키를 자랑하며 MMA전적은 25승 8패이다 최근 3연패에 빠져 위기에 몰린 듯 했지만 지난해 6월과 이번년도 2월 2연승을 거머쥐며 옥타곤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25번의 승리 중 22번의 끝내기 승리를 기록했고,바로 직전 네이트 란트베어를 상대로 1라운드 56초 만에 TKO승리를 가져왔다.

무에 타이 타격가 출신의 최승우가 공격적인 움직임 속 강한 뒷심만 발휘한다면 카운터 펀치를 날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끝으로,최승우선수는 "에로사의 경기 패턴에 맞추어 전략을 짜놓았다"며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에서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있어 정면승부를 피할 생각은 없다. 반드시 승리를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최승우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에로사와 함께 한 대결 포스터를 게재한 후 "앞으로 나아가 내 꿈을 향해 달려(Move forward and toward my dream)"라고 글을 남기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

[포토][UFC]속초 출신 종합격투기 파이터 최승우, 파이트 나이트페더급 경기출전=@장호진기자
[포토][UFC]속초 출신 종합격투기 파이터 최승우, 파이트 나이트페더급 경기출전=@장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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