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리수 단기간 급상승… 영웅지존들 이어가나?
서울 아리수 단기간 급상승… 영웅지존들 이어가나?
  • 김선희 기자회원
  • 승인 2015.05.18 2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6일 경기 장호원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줄다리기 대회에서 종합우승 3위 서울시 대표 아리수(위)와 2위 전주시 대표 천년전주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선희 기자회원]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시범종목인 줄다리기대회는 경기 장호원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16일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종합우승을 거머쥔 대구 줄다리기 대표 청풍달구벌이 1위, 전주시 대표 천년전주 2위, 서울시 대표 아리수가 각각 차지했다.

결성된지 1년된 서울 아리수팀은 지난 4월 충남당진 기지시 전국 줄다리기 대회와 경기도 시흥 경기에서 혼성부문 1위를 잇따라 우승해 주목받고 있다.

1900년대 올림픽 육상 종목의 하나였던 줄다리기가 다시금 올림픽 종목으로 귀환하려는 가운데 해가 갈수록 국내 수준을 넘어 세계적인 차원으로 실력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