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웹툰 작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웹툰 작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염건이
  • 승인 2021.07.29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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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대표 김희중 대주교)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부나)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광주전남지역 처음으로 장애인 웹툰 창작 지원사업인 꿈틀꿈틀 웹툰 창작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꿈틀꿈틀 웹툰 창작 아카데미는 웹툰에 대한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웹툰 관련 교육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잠재력 있는 장애인 웹툰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구장애인복지관은 이 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호남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학과장 구만채),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양승용), ()공감미디어(대표 이재훈)장애인의 예술적 잠재력 개발과 그를 통한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장애인 웹툰 작가 발굴 및 창작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웹툰 창작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사회 장애인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사회 통합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의 내용이 담겼다.

복지관과 기관 및 학교의 이번 상호 협약을 통해, 사회적으로 취업 기회와 영역이 매우 제한적인 장애인이 웹툰 영역으로의 직업 가능성을 발견하고 웹툰 작가로서성장하여, 지역사회 통합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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