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제2회 +(플러스)프리마켓 '소문나 상점' 개최
원주 제2회 +(플러스)프리마켓 '소문나 상점' 개최
  • 이선영
  • 승인 2015.05.14 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아트셀러들의 창작품도 만나고,판매수익금의 일부 아름다운 기부로 이어지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이선영 ] 지난5월 13일(수) '원주발아커피'(대표 이주은)가 주관하고 '행복한 교육문화연구소'(대표 이선영)가 후원하는 플러스프리마켓 '소문나(소통,문화, 나눔)상점이 지난 4월을 시작으로 2회째 행사가 개최되었다.
 

원주뿐만아니라 강원권에 있는 아트셀러들이 매달 자신들의 다양한 창작품을 가지고 나와 많은 볼거리와 함께 즐거움을 전해주며 특히 이날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매달 한 복지기관을 선정하여 기부되어지고 있다.
이번달 수익금의 일부는 '마가렛사회복지회 마가렛홈(그룹홈)'에 전달되었다. (그룹홈이란?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전제로 지역사회 내 일반주택에서 소수의 장애인들이 같은 환경 속에서, 거주하는 직원의 지원을 받으며 생활하는 곳을 의미한다.)


작은 규모의 프리마켓이지만 그곳에 모이는 셀러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아름다운 일을 해내고 있다. 지나가는 시민들이나 이날 커피숍을 찾으시는 분들도 이날의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됨을 알고 간접적으로나마 작은 기부에 참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였다. 특히, 원주시의회 김정희 의원도 참석하여 아름다운 마음으로 모이는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을 전달받고, "이런 작지만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우리들 생활속에 스며들어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날 참여한 아트셀러들은 플레르봉봉(대표 원윤분),'심플키친(대표 김은주), '토담공방(대표 김성미)', '아이두공방(대표 류동숙)', '시크릿허브(대표 채은숙)', '체스캔들(대표 채은미)', 'ZZimom's(대표 김현경)', ' 가지공방(대표 김수연)', '냅킨아트,천연비누(대표 이수진)'. '손뜨개인형'이 함께 참여하였다. 

매달 셋째주 목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나눔으로써 행복이 플러스되는 +(플러스)프리마켓'소문나상점'이 작은 나눔 문화 실천의 장이 되리라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