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란 조직원들이 만들어 가는것이다
[한국시민기자협회 정덕구 기자회원] 사회는 이런 분들 때문에 아름답다.
오늘 아침 6시 조기 운동차 동네 한 바퀴를 돌고 있는데, 파란 조끼를 입은 주민 몇 분이서 벌써 많은 지역 쓰레기를 줍고 계신다, 조끼에는 뉴새마을이란 글이 새겨져 있다. 기자가 묻자, 이렇게 말씀하신다, 뭘 이런 걸 같고 이야기합니까, 하시며 내 고장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 아닙니까! 제가 부끄러울 정도 였다, 이사회는 아직도 이런 분들이 계셔서 아름답다, 이 글을 쓰면서 생각이 난다,

필자 역시 10여년 전부터 집 주변을 일주에 한, 두 번은 청소를 한다, 청소하면서 혼잣말로 왜 먹고 나서 버리는 거야, 했는데 휙 옆으로 지나가는 70대 중반 어른이 지나치면서 버리는 사람이 있어야지 줍는 사람이 있지 않은가 봐 하며 지나간다, 화가 확 치민다, 아마도 이 어른은 내가 일자리 창출청소부인 양 생각을 했나 하고, 빈말이라도 수고가 많소!

이렇게 말씀하셨다면 존경스러웠을 것이다, 이 어른처럼 생각이 부족하다면 이 사회는 점점 더러워질 것이란 생각도 해보았다, 오늘 아침에 만난 뉴새마을 봉사단원들은 우리 마을에 자랑스러운 주민들이시다, 정말로 이런 분들이 많이 계실 때에 우리는 서로를 존경하며 아름다운 사회 웃음이 넘치는 마을, 밝은 사회는 앞당겨질 것이라고 생각하며 수고하신 뉴~새마을봉사단원님들 행복하시기를 마음속으로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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