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 발톱, 무지외반증 한번에 치료
직장인 39세 A 양은 고민거리가 생겼다. 엄지 발톱부분이 빨갛게 부어올라 걷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살짝 발톱을 부딛혀서 그냥 좋아지겠지 하며 기다렸지만 호전의 기미가 없었다.
더구나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어 발모양도 예쁘지 않고 통증 때문에 폭이 좁은 신발 자체는 엄두도 내지 못해 운동화를 신고 출퇴근을 하는 실정이다. 정장에 운동화를 신은 모습이 어울리지 않지만, 누군가는 한번쯤 겪어 봤을 발 통증의 원인 치료는 없을까?
1. 내향성 발톱
내향성 발톱은 가장 흔한 발톱 질환이며, 정상적인 발톱은 반듯하게 자라지만 이것의 가장자리가 구부러져 자라면서 살속을 파고 들어가 염증이 생기고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흔히 발톱을 딱딱한 물질로 알기 쉽지만 발톱은 유연한 물질로 압력을 받게 되면 안으로 파고 들어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발가락 살에 가해진 압력과 염증을 제거해야 빠른 치유를 기대할 수 있다.

2. 무지외반증
30대 이후의 여자에 압도적으로 흔한 족부 질환으로 엄지 발가락 관절이 돌출되면서 휘어지는 무지 변형 질환이며, 일단 무지외반증이 발생하면 서서히 변형이 진행하게 된다.
무지 외반증의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보조기 및 약물 치료)를 하나 통증이 심하거나 변형이 심해 발바닥 쪽으로 굳은살이 잡히거나 저린 증상을 호소한다면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한다.
수술 시간은 1시간 이내이며 입원은 3일에서 5일정도 입원 필요하다.
수술 6주째 일반 운동화나 단화 착용이 가능하고 4-6개월 후부터 여성 정장 구두 착용이 가능하다.
발 통증은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때문에 외면 받고 있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나의 몸을 지탱해주는 발, 통증에서 해방되고, 예쁜 신발을 신고 자신감 있게
걸어야 겠다. 발 통증의 치료를 위해 주말을 이용한 환자 맞춤 치료를 하고 있는 새나래병원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국진 정형외과 / 원장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전남대학교 대학원 의학 석사, 의학 박사
현‘ 새나래병원 정형외과 원장
대한 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 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 관절경학회 정회원
前 여수애양병원 정형외과 과장
前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문의
서울성심병원 연수
2011 Sandiego AAOS연수
고려대학교 관절경연구회 카데바워크샵 연수
<문의 전화 : 062-4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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