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살리기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강원도 동해시, 동해시 시의회 등이 후원하는 한국의 툰베리 조승환,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세계 신기록 도전하는 퍼포먼스가 오는 20일(화) 오전 11시,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툰베리 조승환 씨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수 방류가 지구 환경기후변화의 심각성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얼음 위에서 맨발 퍼포먼스를 통해, 심각하게 지구의 환경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현재와 미래의 생활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할 것이다.
조승환 씨는“‘얼음 위 오래 서 있기’는 지구 환경과 바다가 죽어가고 있다. 바다가 되살아나야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잘살 수 있다” 며 “지구생태계를 건강하게 돌보는 것이 사람이 지키는 길이라는 의미로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는 세계 신기록 ‘3시간 10분’, 갱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심규언 동해시장은“지구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가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면서 “일본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 물질의 심각성은 누구나 알고 있다면서, 이번 뜻깊은 행사에 한국의 툰베리 조승환 씨를 후원하여 맨발의 퍼포먼스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겸 안중근평전 저자는“인간의 한계를 넘어 초인으로 불리는 조승환 씨와 함께 코로나보다 더한 전인류의 재앙인 일본 후쿠시마 원전수 바다 방류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바다 살리기를 위해 시민운동 차원의 대응과 국제 제재 등 강력한 저지를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는 전남 광양시 출신으로 세계 최초 광양~임진각 427km 맨발 마라톤 성공, 세계 최초 만년 설산 일본 후지산(3776m) 맨발 등반 성공, 영하 30도 한라산 맨발 등반 3회 성공, 2019년 1월 19일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 갱신, 상금 1억 원 기부 등 자타 공인 초인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