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방미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배우 남유미가 ㈜본어겐의 전속모델로 발탁돼 활동을 시작했다.
배우 남유미는 2019년 연극으로 데뷔했는데,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인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바탕으로 한 연극 ‘2019 말괄량이 길들이기’의 주연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후속작 ‘좋으실대로 하세요’에 출연하여 주연 ‘로잘린드’ 역으로 맡아 극을 이끌어가며, 연극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영문학을 전공한 그녀는 작품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소리를 듣는다. 극중 로잘린드는 파격적 매력을 지닌 캐릭터임이지만, 남유미는 이 로잘린드 캐릭터 연기도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건강미를 유지하기 위해 그녀는 평소 철저하게 운동과 식단을 관리하고 있으며 다이어트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다. 바쁜 일정 중에도 소외이웃을 위한 도시락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온 배우 남유미의 사회 참여에 대한 열정은 연극 및 영화로 제작된 ‘나의 알바인생’에서도 드러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실태를 다룬 작품인 본작에서 그녀는 한국 사회에 대한 묵직한 화두를 던짐과 동시에 시민과 대중에 대한 애정을 함께 다루어, 그녀가 가진 연기의 정수를 유감없이 내보였다. 아울러 이 작품은 연극 배우로서의 남유미와 함께 영화 배우로서의 남유미가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배우 남유미는 영화 ‘매미소리’와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도 출연했으며, ‘사랑해요 대한민국 패션쇼’의 전속MC를 맡아 능숙한 진행 솜씨를 선보이기도 한 팔방미인이다. 패션모델로도 활동하며 런웨이에서 조선시대 왕비의 복장인 상복(上服) 홍원삼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본어겐 관계자는 배우 남유미의 건강미와 평소 자기관리가 투철한 이미지가 회사가 추구하는 이미지와도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건강미 넘치는 매력 소유자이자 팔방미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배우 남유미의 활동 이미지를 통해 본어겐 브랜드를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대와 스크린, 런웨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남유미는 ㈜본어겐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면서 차기작을 준비하며 연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