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도심 속 행복농장’ 개장 행사 가져
대구 수성구, ‘도심 속 행복농장’ 개장 행사 가져
  • 김을규 기자회원
  • 승인 2015.05.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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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국유지의 화려한 변신!!
▲ 이진훈 수성구청장이 행복농장 개장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수성구청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지난 7일 오전 10시 수성구 성동에서 수성구 새마을회(회장 최상식)에서 공동경작하게 되는 '도심 속 행복농장' 개장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행사는 이진훈 수성구청장, 김진환 수성구의회 의장, 구의원, 최상식 수성구 새마을회장, 새마을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말농장을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수성구청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수성구 성동 그린벨트지역 내 경작하지 않고 버려져 있는 국유지에 '도심 속 행복농장'을 조성해 공동체 텃밭으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수성구 새마을회는 공동경작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여기서 얻어진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등 복지사업으로 활용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이 운영하게 될 ‘도심 속 행복농장’이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 수성구 새마을회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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