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국유지의 화려한 변신!!

이날 개장행사는 이진훈 수성구청장, 김진환 수성구의회 의장, 구의원, 최상식 수성구 새마을회장, 새마을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말농장을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수성구청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수성구 성동 그린벨트지역 내 경작하지 않고 버려져 있는 국유지에 '도심 속 행복농장'을 조성해 공동체 텃밭으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수성구 새마을회는 공동경작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여기서 얻어진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등 복지사업으로 활용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이 운영하게 될 ‘도심 속 행복농장’이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 수성구 새마을회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