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오는 13일 저녁 7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나무 맑은 담양의 해설이 있는 열린음악회’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누림이 주관하며 ‘201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담양군 주최로 전남문화예술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콘서트로 타이틀은 ‘사람, 예술 그리고..’이다.
본 공연은 사단법인 누림에 소속된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15년 첫 무대로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등 클래식 곡 외에도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알리는 호르니스트 장현룡의 힘찬 호른협주곡 등이 연주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러시아 국립노보시비르크 음악원의 연수를 거쳐 국립로스토프 음악원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한 이준행 지휘자는 부드럽고 섬세한 테크닉으로 2015년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첫 무대를 꾸민다.
또한 뮤지컬 모차르트의 수록곡인 ‘난 예술가의 아내라’, ‘황금별’과 함께 ‘오페라의 유령’ ost 연주를 보컬 박여원의 연주가 준비되어 있고 관객들을 매료할만한 열린음악회는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공연관련 문의는 사단법인 누림(061-755-3770)으로 하면 된다.
이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2012년 ‘B♭ Music Story’로, 2013년도 ‘행복 더 드림 콘서트’, 2014년에는 ‘B♭S 콘서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객들을 찾아가 공연을 열었으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레퍼토리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다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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