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공공도서관은 6월부터 11월까지 혜림복지관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배려계층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박수영장’, ‘한가위만 같아라’ 등 계절과 절기에 맞는 주제의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하며 인지능력 향상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혜림 관계자는 “도서관과 연계해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배려계층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공공도서관(383-7435)으로 문의하면 된다./담양자치신문 서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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