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준위 임종수 위원장도 해임, 공법단체설립 새 추진체로 김대동 위원장 선출
설준위 임종수 위원장도 해임, 공법단체설립 새 추진체로 김대동 위원장 선출
  • 황일봉
  • 승인 2021.06.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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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위 임종수 위원장도 해임, 공법단체설립 새 추진체로 김대동 위원장 선출

2021년 6월12일 오후 2시 5.18자유공원내  자유관에서 진행되었던 사)5.18구속부상자회 임시총회는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100명이상의 일반회원이 소집한 임시총회 소집권자인 이윤주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문흥식회장 해임안건 상정에 182명 찬성과 반대0표 기권 15명으로 통과되었으며 구성주부회장의 해임안은 찬성202명 반대0표 기권9명으로 가결되었다.

이후 공로자회 설립준비위원회 임종수위원장 해임안과 5.18민주화운동 박태성교육관장 해임안은 거수투표로 진행한 바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사)5.18구속부상자회 정관규정에 따라 수석부회장은  부회장단에서 합의 추대로 조규연이사가 수석부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이후부터 조규연 수석부회장이 사)5.18구속부상자회 권한대행으로 공법단체가 출범할 때까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조규연권한대행과 함께 공법단체설립 등 제반사항을 협의하여 마무리 할 수 있는 운영위원장은 회원들의 직접투표에서 나명관회원이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리고, 공로자회는 2002년 5.18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이 된 이후 처음으로 창립총회를 가졌다. 창립총회에서 회원들의 직선으로 선임된 25명의 설립준비위원들의 합의 추대로 공로자공법단체 초대회장으로는 김대동 전)나주시장이 회장을 맡았다.

이날 임시총회 폐회직전까지 등록한 245명의 회원들은 5.18민주유공자들의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하자는 다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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