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오 재무처장, 신원철 행사처장,김승수 홍보처장
우송고등학교 허근무 교장
강현주 교감, 서정화 교무부장
표창장수상자 : 허유빈, 정한비, 손우승, 박정현, 박동규, 이민영, 정진무, 신재민, 김은지, 김정연

2021년 5월 14일 10시30분 대전광역시 동구 동대전로 131번길 53 자양동에 위치한 명문 사학의 요람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는 소나무를 교목으로 삼고,개나리는 교화이다.
2020년 5월 1일 기준으로 전체 교직원 82명, 학생수는 774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동안 이어오던 총동창회의 슬로건은 '선배존경, 후배사랑'에서 이젠 세월의 깊이처럼 먼저 후배를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31대 총동창회에서는 “후배사랑,선배존경”이라는 슬로건을 아우먼저로 정하고, 實事求是(실사구시)의 시대적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모아 실행하고 있다고 전한다.

1954년 학교법인 동아학원으로 인가 받아 2002년 현재 우송고등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어 2019년 64회 졸업까지 35,37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사학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전국 고등학교에서 유일하게 총동창회관 건물을 소유하여 자랑스러운 청원인의 총동창회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전신 대전상업고등학교이며, 지역을 비롯한 전국에서도 총동문회가 결속력 있는 사학으로 구전되어지고 있는 명문 우송고등학교(허근무교장)이다.
"2019년 3월 1일 허근무 교장이 취임하여 82명의 교직원과 함께 ‘코로나 19’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고 있으며, 무탈하게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우미경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귀뜸을 해주었다 .
금번 5월 14(금)일을 기점으로 선배들이 일구어놓은 전통을 이어받아 학교생활에 충실하며, 급우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갖고 있는 학생 10명을 추천 받아 제 31대 총동창회장 표창장을 수여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표창장을 수여 받은 순서대로 정리를 하였다. 먼저 "품행이 단정하고 교우관계가 원만하며 이해심이 많아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므로 교우상 표창장을 받은 3학년 8반 허유빈,
두번째 수여자는 "품행이 단정하고 급식당번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된 2학년 10반 정한비

세번째 표창장 수여자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봉사정신이 뛰어나며 책임감이 강해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어" 표창장을 받는 3학년 4반 손우승
네번째, "착한 심성으로 교우관계가 원만하며 이해심이 많아 다른 학생의 모범이되어 교우상"을 받은 2학년 4반 박정현
다섯번째, "품행이 단정하고 예의와 인사성이 좋으며 이해심이 많아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어" 예절상을 받은 2학년 3반 박동규
여섯번째, "착한 심성으로 교우관계가 원만하며, 이해심이 많아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어 교우상"을 받은2학년 7반 이민영
일곱번째, "착한 성품으로 예의바르고 성실하며 봉사정신이 투철하여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어 봉사상을" 받은 3학년 3반 정진무
여덟번째, "품행이 단정하고 배려심이 많으며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다른 학생의 모범이되어 성실상"을 수여 받은 2학년 3반 신재민
아홉번째,"착실한 성품으로 배려심이 많으며 성실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해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어 봉사상"을 수여 받은 3학년 6반 김은지
마지막으로 "품행이 단정하고 배려심이 많으며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어 성실상"을 수여 받은 김정연 학생 이상 10명의 표창을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허근무 교장과 김승수 운영위원장이
박도봉 총동창회장을 대신해 부상인 '도서상품권'과 함께 표창장 수여자 10명에게 전달해 주어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였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허근무 모교 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여러 가지 행사가 있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학교의 일상 모습을 총동창회에서 모범학생에게 전달해준 표창장이 가뭄의 단비처럼 청량제 역할을 했다"고 소감을 피력하였으며, 다같이 모일수 없는 현실적인 여건이지만, 잠시 휴식시간을 활용하여 추천받은 전체학년 10명의 학생에게 수여함으로써 31대 총동창회가 후배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아끼는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어 너무 감사했으며, 또한 모교 교사들을 위해 '떡과 음료수'로 격려를 보내준 31대 박도봉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총동창회원및 임원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히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 총동창회에서 후배들에게 표창장 수여를 알고 찾아주 기념사진을 촬영해준 시사저널 정다은 편집장은 전문가의 손길로 학생들 한명 한명 학창시절의 소중한 상을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해주어 한층 더 의미를 되새길수 있게 해준 행사였다.
"신록의 계절 5월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해주는 31대 총동창회 임원들과 총동문회,모교를 위해 헌신적으로 후배들을 지도해주는 교사, 우선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김승수 운영위원장, 우미경 부위원장, 주진선, 김선희,이상규,이복희,이정의,최경미 운영위원,우송학원 관계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살아 숨쉬고 용틀임 치는 강건한 명문고를 만들기 위해 3박자 콜라보를 이루고 있다"고 장학재단 이성재 이사장이 덕담을 해주었다.
“2021년의 하늘은 무척이나 푸르다.청원인의 꿈을 피우고 그 꿈을 위해 도전하여 성공신화의 주인공이된 3만 5천명의 졸업생들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라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강현주 교감의 말에서 학생들을 위한 무한한 애정이 느껴졌다.
추천받은 학생들의 표창장을 손수 제작하여 준 서정화 교무부장은 “나와 너가 합쳐 우리가 되듯이 이곳 우송고등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호연지기를 마음껏 발산하는 학생이 되길 염원한다”고 소회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