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2일 ‘제18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이하여 광주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선규)에서는 북한이탈과정 중 친부모를 잃고 보호자가 부재하였던 요보호아동을 10여년 넘게 훌륭하게 양육해온 위탁부모 이상윤, 좌순주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표창받게 되었으며, 이상윤, 좌순주 위탁가정에서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성장하여 미래 파티쉐를 꿈꾸고 있는 김미래(가명) 위탁아동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 받았다.
또한, 가정위탁사업분야에 종사하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건강한 위탁가정을 발굴 및 연계하고, 위탁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온 종사자 류향미 과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종사자 부분을 표창받으며 명예스러운 일이 더해졌다.
광주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선규)는 부모의 질병·가출·사망·학대 등의 사유로 원가정에서 성장할 수 없는 광주지역 249세대/321명(2021년 3월 기준)의 위탁아동들을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양육하여 원가정 복귀 또는 건강한 자립을 돕는 아동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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