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향마을" 산림·들불화재 저감을 위한 화재예방 활동 실시
순천소방서 연향119안전센터는 산불·들불 화재발생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5년간 도내에 산불·들불로 7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봄철 기후 특성상 작은 불씨로도 화재를 일으키기 쉽고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들면서 농번기 논두렁, 밭두렁 소각행위가 산불과 들불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순천소방서 연향119안전센터에서는 산림인접마을인 연향마을을 방문해 산불·들불 화재예방 안내 방송, 소화기 사용과 유지관리 요령 교육 등을 교육했다. 또한 마을에 산불·들불 예방 홍보를 위한 포스터도 게시했다.
연향119안전센터장은 “산불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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