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 진로강연, 청소년교육, 청소년상담 도서 지역 찾아가는 활동 전개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하 재단)은 전남 지역 83개교 대상으로 도서 지역 찾아가는 청소년문화활동 참가 학교를 4월 30일까지 도내 도서 학교 대상으로 모집한다.
이 활동은 도서 지역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문화 소외를 해소하고 정서적 건강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문화공연, 진로강연(체험), 청소년교육, 청소년상담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문화공연은 클래식 성악, 클래식 악기, 샌드 아트, 태권도 공연, 재즈밴드, 국악공연, 마술공연, 댄스, 밴드, 전통무예, 연극, 뮤지컬을, 진로강연(체험)은 명사 초청, 진로 체험을, 청소년교육은 자원봉사교육, 인성교육 청소년성교육을, 청소년상담은 심리검사, 학교폭력예방교육으로 학교에서 선택하여 당일 2시간에서 최대 6시간까지 시간을 선택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단에서는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교사, 문화 관련 기관, 문화활동가 등으로 자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사업 안내 및 협업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미란 원장은 ‘전남에는 49개섬에 83개교가 있는데 지리적 문제와 코로나19로 문화 소외 격차가 더 커진다며 찾아가는 청소년문화활동이 도서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향유와 청소년 성장에 기여하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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