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은평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나만의 텃밭 가꾸기 활동 '꿈찬파머' 프로그램 진행!
시립은평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나만의 텃밭 가꾸기 활동 '꿈찬파머' 프로그램 진행!
  • 손현주
  • 승인 2021.04.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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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은평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찬에서 2021년 특성화 사업 목표인 '공동체 역량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만의 텃밭 가꾸기 활동인 '꿈찬파머'를 진행함.

텃밭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텃밭 화분.
텃밭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텃밭 화분.

시립은평청소년센터(관장:김영득) 방과후아카데미에서 3월부터 2021년 특성화프로그램으로 '꿈찬파머'라는 이름으로 텃밭가꾸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참여하는 청소년은 총 10~15명으로, 조를 나누어 하나의 상자텃밭을 골라서 텃밭가꾸기 활동을 하게 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텃밭을 가꾸어나가기 시작하며 직접 작물을 심어보고 작물의 수확까지 직접 하게 된다. 

현재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외부활동이 중지되고, 등교를 못하는 학생들이 '코로나 블루'에 빠져 정서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받을 우려가 있다. 그 대책으로 농촌진흥청에서는 텃밭가꾸기 활동을 하는 것을 권장했는데 텃밭활동이 사람들에게 '정서적 친밀감'과, '공동체의식'이 증가하고 스트레스지수는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텃밭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적으로 효과가 있는지 조사했는데 학생들의 정서변화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래서 시립은평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친밀감 및 공동체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텃밭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공동체 역량 증진을 위한 방과후아카데미 꿈찬은 텃밭프로그램말고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미디어를 통한 실생활 문제해결 프로그램, 참여자치기구 운영프로그램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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