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로 여행 옵서예" 제주도 우도 어민들 안전지도사 자격증 과정 수료
"우도로 여행 옵서예" 제주도 우도 어민들 안전지도사 자격증 과정 수료
  • 김순복 기자회원
  • 승인 2021.04.10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촌뉴딜300 지역역량강화사업 일환
제주마을소도리문화연구소 주관, 교육그룹 더필드 진행..20여명 수료
제주도 우도 어민들 안전지도사 자격증과정 수료..어촌뉴딜300 지역역량강화사업. (사진제공=교육그룹 더필드)
제주도 우도 어민들 안전지도사 자격증과정 수료..어촌뉴딜300 지역역량강화사업. (사진제공=교육그룹 더필드)

[한국시민기자협회] 행동훈련소 교육그룹더필드(훈련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4월 5일~6일까지 제주시 우도면 주민대상으로 안전지도사 자격증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마을소도리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은 어촌주민 20여명이 신청해 16시간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도 우도면 오봉리낚시터(어촌뉴딜사무소)에서 수상안전교육 및 인명구조와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업계에서 15년 이상 베테랑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주요 커리큘럼으로 청소년 인솔법, 심폐소생술(CPR), 청소년 응급처치법, 교통안전 및 스쿨존 통행밥법, 건물화재 및 대비법,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여객선 탈출법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시 아우목동권권역 어촌뉴딜300 지역역량강화사업]의일환으로 진행된 '전문과정 체험지도사 교육 안전지도사 과정'은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통합해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 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으로 사회‧문화‧경제‧환경 등을 개선해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는 2002년에 설립된 해병대 전략캠프가 모기업이다. 자연과 함께 청소년 인성교육 강사과정, 안전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심신단련과 자기주도 학습을 접목한 아웃도어 행동훈련 교육을 개발해 초중고 학교의 수련활동과 대학생, 기업체의 직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지도사 자격증 취득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그룹더필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