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예비후보 "노인복지 곧 '가까운 미래의 나'의 문제"
김경진 예비후보 "노인복지 곧 '가까운 미래의 나'의 문제"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1.12.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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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진 예비후보
(광주=뉴스웨이 호남취재본부 송덕만기자)내년 총선 광주 북갑 예비후보에 등록한 김경진 변호사는 15일 장기요양기관북구협회장 및 관내의 노인복지센터장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김 변호사는 "현재 만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에게 제공되는 기초노령연금이 9만원에 불과해 노인 복지 개선에는 턱없이 낮은 금액"이라며 "좀 더 현실적인 노인 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연금 지급액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변호사는 "노인의 일자리 문제는 좁게 보면, 개인의 삶의 질의 문제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점점 줄어드는 청년층의 인구수와 중장년층의 조기퇴직 등을 고려할 때 앞으로 노령층은 우리 사회의 큰 성장동력이 돼야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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