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지난 1일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민·관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사업 대상자는 양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지적장애)으로 집안이 폐지와 각종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고 벽지 및 장판이 곰팡이로 오염되어 있는 등 개인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열악한 가구를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본 사업을 위해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양동행정복지센터,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광주보호관찰소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도배·장판을 비롯한 각종 생활용품 지원 및 전등교체, 폐지 수거 등 주거환경을 새롭게 정비하였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이대만 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을 발굴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있는 공공과 민간기관 그리고 여러 단체와의 교류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하였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서구지역 장애인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 하고있으며 서비스 관련 사항은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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