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시험장,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자「만남의 장」행사”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시험장,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자「만남의 장」행사”
  • 최화형 시민기자
  • 승인 2015.04.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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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윤영훈)은 장애인의 권익보호 및 편의증진을 개선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완수를 위해 중증장애인 대상 운전지원센터를 2014년 7월 25일 개소하였다.

2014년 8월 11일 제1호 운전면허취득자 배출을 시작으로 금년 3월까지 중증장애인 110명을 교육하여 65명이 면허를 취득하였다.

현재 장애인 운전면허는 우리나라 운전면허 소지자의 약 0.5% 정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중증장애인 운전교육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하고, 면허취득이 어려운 실정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특수차량으로 교육과 시험을 볼 수 있고, 면허취득후의 차량개조 상담 등 운전면허 One-Stop 서비스를 실시하여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통해 운전면허를 취득한 장애인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2015년 4월 25일(토) 오전 10시 전남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통사고 현황파악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장애인 차량이용 정보 소개, 시험장 개조차량 소개, 운전보조장치 및 차량개조 소개와 더불어 참여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장애인들에게 운전면허 취득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피드백 교육을 통한 사고예방 및 감소를 기대해보며,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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