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21일, 창녕마늘6차산업화사업단 ㈜우포따오기식품과 함께 참여 큰 호응 얻어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선 기자회원 ] 
‘창녕 유채꽃의 바다에 빠지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창녕군(군수 김충식)에는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열리는 ‘제10회 창녕낙동강 유채축제’가 낙동강을 끼고 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일대에서 펼쳐진 ‘제10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인 80만㎡(24만평)의 유채꽃 단지를 배경으로 노란 유채꽃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2년 연속 ‘경상남도 우수축제’로 창녕군의 대표축제로 창녕군은 당초 45만 명의 관광객을 예고했다.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는 창녕군 주최, 사)창녕 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 주관, 경상남도, 창녕군의회,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 지청, 희연병원 후원으로 해마다 전국각지에서 축제를 보기위해 인산인해를 이룬다. 따라서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는 이미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광객들이 원근 각지에서 몰려와 지역축제로서 이미 전국적으로 정평이 나있다.
식전 행사로 다문화 전통혼례식이 펼쳐져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축하세례를 받았다. 이어 제 22회 낙동강용왕재, 개막식, 도전! 나도 유채스타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개막식 행사에는 조혜진 국회의원의 “전국의 축제, 경남 우수 축제로 선정되어 성정을 거듭함을 축하하며 지역발전에 디딤돌이 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는 격려사를 전했다.
그 외 감사패, 공로패 등의 증정이 이어졌고 개막식 마지막에 ‘나비 날리기’가 이어져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어 낙동강유채축제 기념 화합콘서트, 불꽃놀이, 유채꽃 한복패션쇼, 농악경연대회, 낙동강 변 트로트 가요제, 유채꽃 길 따라 건강 걷기행사, 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유채꽃밭에는 포토존이 펼쳐져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눈부시게 펼쳐진 유채꽃밭에서 기념촬영하기에 바쁜 모습이었고 노란 유채꽃밭 사이에서 한반도 모양으로 자리한 튜울립 정원도 인기코스였다.
행사장에는 창녕군과 관련한 다양한 특산물, 관광정보, 다양한 홍보관에서의 특별한 행사, 각종 체험관, 이동 열차 등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전국 곳곳에서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몰려들기에 충분한 전국 축제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번 축제에 ‘창녕마늘6차산업화사업단(단장 김진열)’도 참가했는데 창녕마늘로 R&D 사업을 추진하고 신제품 개발을 통해 ‘홍 마늘 제조방법’과 ‘곱창용 홍 마늘 발효 소스’에 대한 제조방법을 기술 이전한 ㈜우포따오기식품(회장 장환달)과 함께 순대와 곱창볶음을 선보여 연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창녕마늘6차산업화사업단’이 마련한 먹거리 부스에서는 ㈜우포따오기식품의 순대와 곱창볶음을 현장에서 직접 요리해 관광객들에게 무료시식을 실시했으며 할인된 가격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창녕의 막걸리와 함께 선보여 연일 밀려드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현장판매에도 큰 성과를 보였다.
그 외 창녕마늘6차산업화사업단은 창녕마늘 가공식품으로 국시방의 양파국수, 마늘국수 등 창녕마늘을 가공한 대표 식품들의 전시홍보도 함께 진행해 부스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창녕마늘을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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