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국민 인식개선으로 출산․양육에 대한 가치관 변화 및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 정착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범군민적인 참여와 출산장려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3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출산홍보도우미로 선정하고 출산장려 홍보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으며, 출산장려 홍보와 캠페인, 출산정책 안내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보성군민의 날, 보성다향대축제 등 축제와 행사장에 출산장려 홍보관을 설치하고 방문객들에게 보성군 출산장려정책 홍보와 인구 5만회복 범군민 서명운동도 전개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성만들기’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4일 오후 5시 보건소 교육실에서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윤옥 국회의원을 강사로 초청하여 여성단체회원, 공무원, 군민 등을 모시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한편 보성군 출산장려정책으로 출산장려금 지원(2년간/첫째아 240만원, 둘째아 360만원, 셋째아 600만원, 넷째아 720만원, 다섯째아 이상 960만원)과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 출산홍보 캠페인, 젊은 세대 인식개선을 위한 출산장려교육, 아빠 육아참여 프로그램 운영, 임산부 육아교실,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난임부부 지원, 선천성대사이상검사비 지원, 청각선별검사, 산모신생아 도우미 사업, 인구늘이기 아이디어 게시판 활용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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