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하여 2021년 방과후아카데미 꿈찬의 특성화사업 목표인 '공동체 역량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 청소년,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오케스트라 악기 수업을 진행함
시립은평청소년센터(관장:김영득) 방과후아카데미에선 3월부터 2021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꿈찬 엘시스테마' 라고 불리우는 오케스트라 악기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 청소년 40명은 총 4가지 악기(바이올린, 플롯, 클라리넷, 첼로)중 원하는 악기를 골라 악기 수업을 받게 된다. 수준은 악기 기초부터 익히며 간단한 합주까지 완성해보고, 12월 마지막 수업엔 오케스트라 합주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현재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하여 초등생 등원중지 및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으로 외부활동 및 사회활동 감소로 인해 정서적 불안 및 사회성이 감소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청소년 유관기관에선 음악을 매개체로 한 치유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중이다. 심지어 이러한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협동심, 소속감 증진에 기여한다는 것은 여러 교육 단체에서도 입증된 사실이다.
그래서 시립은평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에선 참여 청소년, 학부모 욕구조사 결과 높은 선호도를 보였던 프로젝트성 인성교육 프로그램, 문화예술활동 등의 분야를 기획하여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말고도 공동체역량 증진을 위한 방과후아카데미 꿈찬은 텃밭 가꾸기 활동, 미디어를 통한 실생활 문제해결 프로그램, 참여자치기구 운영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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