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골민속박물관, '향기' 테마 프로그램 운영
배다골민속박물관, '향기' 테마 프로그램 운영
  • 장구호 기자
  • 승인 2015.04.28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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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교육 체험 프로그램 열어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곡성군지부장 장구호 기자 ] 

▲ [장구호기자] 배다골민속박물관, ‘향기 나는 박물관, 향기로운 이야기’프로그램 열려


‘향기 나는 박물관, 향기로운 이야기’

배다골민속박물관에서는 2015년 경기도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일환으로‘향기 나는 박물관 향기로운 이야기’교육 • 체험프로그램을 4월19일 ~ 6월30일, 9월1일~9월20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향기라는 주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비누향기’는 수막새를 통해 전통기와의 기능과 아름다움을 알아보고, 막새 표면에 다양하게 그려진 무늬들을 감상한 후 수막새를 비누로 만들어 간다.
실버세대 맞춤형교육인‘꽃향기’는 꽃차의 효능과 찻잔의 역사를 통해서 옛사람들의 차를 마시는 풍미와 여유로움을 이해한다. 제철에 나는 식용 꽃을 이용하여 직접 덕는 과정도 체험한다.

그리고 ‘먹향기’는 민화 속 꽃과 동물들의 이야기를 에코백에 담아간다. 도안에 채색한 후 전통다리미를 이용하여 다림질도 해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민속박물관의 실물 자료를 바탕으로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배다골민속박물관 김원영학예사는“전통향기가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특별히 6월의‘꽃향기’은 소외된 실버세대를 위한 기획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께 문화예술 향유와 박물관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에게는 입장료와 교육비 모두 50%할인해준다.
초등학교 저학년(7세~10세)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부모참여수업과 실버세대를 위한 특별한 수업도 마련되어있다.
일요일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자대상으로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장애우나 새터민,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 등 문화소외계층 단체에게는 사전접수와 실버세대에게는 차량지원(선착순)가능하며 평일에도 진행한다.

□프로그램 개요
○프로그램명 : 향기 나는 박물관, 향기로운 이야기
○주제/내용: 옛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사용되었던 물건들의 가치와 멋을 알아보면서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찾는 프로그램 ‘향기’라는 주제로 수막새 비누, 꽃차, 민화 에코백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나만의 향기 나는 이야기를 만들어본다.
○교육대상: 7세 이상 어린이동반 가족(비누, 에코백), 성인, 실버세대(꽃차)
○교육장소: 배다골민속박물관 특별교육실
○참 가 비: 6,000~ 10,000원(입장료별도, 경기도민은 입장료와 체험비 50%)
○운영기간: 2015년 4월 19일 ~9월 21일 매주 일요일 2시, 4시
○참가방법: 현장접수(선착순)
교육당일 오후1시부터 제2체험장에서 접수
※장애우, 새터민, 다문화 가족은 사전 접수 가능 (실버세대 기관은 차량지원 선착순)
○문 의: 배다골민속박물관 학예실 tel:031-970-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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